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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사 수목장
일반적인 매장(葬) 이나 납골(納骨) 방식과 달리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숲속의 나무 주변에 묻어 사후(後)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인 장례방식입니다. 자연장의 일종으로 수목장에 쓰이는 나무는 주로 단풍나무, 참나무, 너도밤나무, 자작나무 등이 사용됩니다. 나무의 오랜 수명과 건강한 성장을 보면서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덕을 추모하는 효행목이 되면서 시간적으로 영생목이 됩니다. 나무에 고인을 표시하는 작은 인식표만 매다는 형식을 취합니다